메리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지요? ^^
춥고, 배고픈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을 딱- 싫어하는 덕에.. 정말..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한 덕에.. 군것질을 안하니.. 뭔가.. 항상 속이 허한거 같아요.. -_-;;
아침점심저녁을 배고프기 전에 챙겨먹는다는 생각으로 먹고 있는데..
저녁과 아침 사이는 너무 긴거죠!
특히 오늘같이 밤을 꼬딱새는며 노는날에는.. ㅡ.ㅜ 허허허허.. ㅋㅋ
동생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과, 먹어도먹어도 부르지 않은 철밥통을 선물해 달라고 했더니..
바로.. "미친년"이라는 세 단어를 날려주드군요.. 허허허. ㅡ.ㅡ;;;
이자식이.. 백수라고 누나를 물로... 압니다.. ㅜ.ㅜ
그래도 때는 이때다 싶어서..
요즘 추운데.. 입을 옷도 없고.. 얼마전에 산에 갔는데.. 함께 가신 분께서..
"복장이..."하면서 날 외면했다고.. (우리 심쌤이십니다.. ㅡ.ㅜ)
나도.. 따땃하고. 방수도 되고, 보온도 되는.. 그런 멋진 등산복좀 사줘라~
했더니.. "돌았냐?" 라는군요.. ㅡ.ㅜ
그럼.. 그럼.. 나 바지라도 하나 사주믄 안되겠니?
비굴모드로 매달렸더니..
"나중에 만나면 사주께!"
라는 것이지요!! 푸하하하하하하..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동생놈 카드로 긁고, 그놈이 결제하기로 했답니당.. 흐흐흐흐흐..
싸게.. 하기로 했어요..
3개월 무이자 할부면 괜찮겠니~~? 푸하하하하하하..
선생님! 3개월 무이자로, 최대한 싸게 할 수 있는.. 조~옿~은~ 등산바지는 뭐가 있을까요? +_+
등산용품 할인구입 벙개 얼렁 하면 좋겠어용.. 호호호호
그리고.. 힘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시작하시길.. 빌겠습니다.. ^^
등산복은 안입어봤는데, 등산화는 끝내주게 만든다ㅋㅋㅋ
신발이 확실한데, 설마 같은 브랜드 달고 판매하는 바지는 안좋겠냐 하는 뻔한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