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은 무리를 이끌고 칸첸중가의 어디쯤인가를 열심히 걷고 계시겠죠?
무리들은 규칙적으로 씻지 못해 얼굴이 조금 푸석해졌을 것이구요.
하지만 찬란한 자연 속에서 자연인으로 15일정도 시간을 보냈으니
그들의 표정은 아마 잠자는 아이의 방긋 웃는 그것을 닮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살들도 조금을 빠졌을 것이구요.
언니, 저도 자주 칸첸중가 멤버들 생각해요. 생각하고 나면 왠지 웃음이...^^
저번 산행은 저 혼자 했다는 거...ㅡ_ㅡ
아마도 전날 인디반의 벙개가 큰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ㅋㅋㅋ
혼자 산행도 정말 좋았지만 우리도 이제 산에 가야죠! 봄이 잖아요!^^
담 주 금요일 쯤으로 공지 정해 올리겠습니다. 그동안까지는 제가 너무 바빠서...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