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 세트 - 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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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물 세트

작성자: 한숙 등록일: 2007-08-11 00:32:36

조회 수

844

산행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좋은 날이었습니다.

계곡과 폭포 , 능선과 암반 , 그리고 파노라마......

같이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밧데리 사정이 안 좋아가 진짜 재밋는 사진은 다 놓칬습니다.

담엔 카메라 한 세대 돌리입시더.

추억도 그득이지만 사진을 보니 벌써 그립내요.

2007.08.11 02:23

누나~!^^ㅋ
마지막 사진의 쥐와 싸웠던 녀석은 진구형이 아니라, 민호예요..ㅋㅋㅋ

2007.08.11 02:57

맨 위 선생님 사진, 조선노동당 기관지 표지사진필입니다..색감도 그렇고 포즈가 왠지 천리마운동 지도답사중인 당 중앙위원의 풍모가...ㅋㅋㅋ

2007.08.11 08:45

실수, 고쳤어요.

그리고 사진 픽셀 줄이는 법 아는 분은 소상히 일러주심 나중에는 잘 하겠습니다.

2007.08.11 11:44

수정이 안 되네..

눈물나는 심정. ^^
한숙 언니가 와서 다행이에요.
이번에 같이 산행못했지만
다음에 꼭 같이 가깁니다.

사진 너무 좋네요.

2007.08.11 12:02

그리고, 첫번째 선생님 사진이요.

근래에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훌륭해요.
균형잡힌 '사람!' 같아요..ㅋㅋ
멋져요 ^^

2007.08.11 13:48

아 저때 그냥 결단을 내려 낙뢰 맞으러 갔어야 했는데...ㅋㅋㅋ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사패산 정상의 바람가 안골 계곡의 폭포안마시술소...ㅋㅋㅋ
아침에 카메라를 챙겼다가 월명이 믿도 안 가져온 내가 잘못이지 뭐...
월명, 그럼 그 이전에는 내가 '불균형한 짐승'이었단 말이냐?
넌 담에 나 보면 그냥 죽었으...무채 같은 년...ㅋㅋㅋ

2007.08.11 13:49

경화에게 넌덜머리가 난 진구가 어느 날 산에 올라가 스스로 독약을 먹고 뒤졌다...
그 사실을 확인한 경화가 스스로 목을 매려 했으나...
지 스스로 너무 웃겨서 동반자살에 실패했다...ㅋㅋㅋ

2007.08.11 15:34

사진을 보니까 지대로 알겄네. 나 종일 얼굴이 부어있었는디 왜 아무도 말을 안해준겨TT 그 사실만 알았어도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더 확실히 감 잡았을 텐데, 종일 긴가민가 하고만 있었네.==;;
참! 민호가 하도 부어서 난 보이지도 안았겠당.^^

2007.08.11 16:46

사진 보니 시원~~하네!!
유쾌해 보여서 좋네요.
다들 힘도 좋아... (빈혈약 먹는 인간은 입다물고 있어야쥐.. ^^)

2007.08.11 19:52

저 바람에 몸을 맡겨 세계여행을 하고팠다!!

2007.08.11 21:43

학실히 어제 두달만에 무리를 해서인지..
오늘은 그럭저럭 몸이 말을 좀 듣네요..ㅋ
어젠 정말이지 27년간 믿어온 제 몸 구석구석한테 화가 날 정도였다니까요..^^
이제 월욜부터 많이 걷고 헬스하고 SM클럽 산행만큼은 꾸준히 참석해볼랍니다..

내 몸한테 배신 당한 기분, 이거 별로 좋지 않아요..ㅠㅠ

2007.08.12 02:02

이번 사진들은 사람보다 풍경이 월등히 좋아요.^^

2007.08.12 02:49

ㅋㅋㅋ
정말 하나들 같이 심하게 모자라 보인다,
특히 스쿨 닷컴 어쩌구 수건 들고 있는 사람들.

2007.08.12 10:09

모두들 심슨가족같다. 심슨닷컴 들고 있는 사람은 아빠 심슨이고.
'영화별점'의 심슨가족의 이미지를 보시라. 똑 같지 않은가. 푸하하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