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7-09-27 2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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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선생님이 추천하신 가을날의 산책로...단풍이 완연한 날에 가면 더 좋을듯 싶대요..
지금가도 좋긴 해요..^^*

조현옥

2007.09.27 22:54
우와! 재밌었겠다! 부러라~~TT
저 봉우리도 한 인물 하는군...^^

윤혜자

2007.09.27 23:29
칼바위 날이 정말 잘 섯군요

최상식

2007.09.27 23:45
사진으로만 날이 좀 서게 나온거지 막상 보시면 저 정도는 아니와요!^^!ㅋㅋ 저는 형제봉 아래 보이는 경치가 더 맘에 들던디..멀리 강 흐르는거도 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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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28 01:42
흠, 칼바위..나름 멋지다!
저곳은 우회로 말고 걍 바위 엣지 위를 계속 밟고 걸어야돼!
그래야 지대로 간지가 나...^^

최상식

2007.09.28 01:56
선생님,그렇게 걸었습니다 ㅎㅎ 마지막부분엔 손이랑 같이 ㅎㅎ

조인란

2007.09.28 09:19
사진 찍어준 사람은 누구...?^^

최상식

2007.09.28 14:21
제가 다니는 산악회에서 아는행님 누나 동생들이랑 인솔해서 갔다왔음다 ㅎㅎ 근데 왜 사람들이 그리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가려고 안하고 빨리만 가려고 하던지....그래서 제가 느린지라 다들 늦게 갔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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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28 17:42
상식이는 산에 다니는 태도가 됐다!
바로 그거야...천천히 즐기면서 가기...

최상식

2007.09.28 23:53
먼산가서 시간에 쫓기거나하면 몰라도 서울내 산인데 그냥 쉬엄쉬엄 해지기전에만 내려옴 되는건데요 ㅋㅋ

신월명

2007.09.29 05:15
자기 페이스대로 가기.
선생님의 등반 철학(?)이 참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상식아~
그냥, '누나라고 불러~'

최상식

2007.09.29 08:10
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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