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찍은 사진의 거의 모든것이 앞모습을 만을 찍은 것이었는데 맨위 사진 아래를 보며 걸어 가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니....갑자기 저의 뒤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해지네요....언제는 외로워 보이기도 할테고 언제는 힘껏 걸어가는 자신이 보이기도 할텐데...오늘 1년만에 가장 친한 친구 만나 비오는 길을 걸으며 집으로 가다가 잠시 겜방에 들렸시요 ㅎㅎ 에드워드양 감독님의 하나그리고둘이란 영화보면 꼬마가 꼭
사진기로 뒷모습만 찍어대던 장면이 생각나요 ㅎㅎ
딸랑 두 장이라 귀하고
딸랑 두 장이라 더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