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사진을 뭐하러 올리느냐고 불평들 마시라.
'미영이 필카 함 찍어보자'
라는 산쌤의 말씀에 얼떨결에 서긴 했는데
뛰는 가슴 진정이 안되어 이런 사진이 되었다.
사진이 나오기만 해도 신기해하는 필카초보에다가
산쌤을 비롯해 한사람씩 담기도 벅찬 개성 넘치는 SM 멤버들
한프레임에 담으려니 어찌 떨리지 않을수가 있을까?
심산스쿨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 요즘
즐거운 시간 고스란히 느낄수 있고
또 이렇게 흔들려 주어서 더욱 애착이 가는 사진이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행복한 하루였어요~
미영, 수고했어! 담에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