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네 식당에서 월명이에게 찍힌 사람들.
약에 취한 듯한 권록씨 사진과 삐죽삐죽거리는 듯한 현옥이 사진은
혼삿길 막힐까 염려되어 올리지 않음....^^;;;
월명! 뭐라고 주문했길래 이런 이상한 표정들이 내 핸드폰에 있는 겨?
아래는 딱 두 장 찍은 이번 산행 사진.
오래 오래 핸드폰에 담아두고 볼랍니다.
정말 선생님의 '날씨운'이 다했나 봅니다.
모자에 떨어지는 두두두 빗소리에 모두 사오정이 됐던 지난 산행에 이어
어제는 비에다가 안개까지.....
다음 번 산행에 함박눈만 내리면 될 듯합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