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9-05-13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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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청량산엘 무척이나 가보고 싶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걷다가 청량산으로 빠졌습니다,

오마도 터널을 넘어 입석으로 들어가 한바퀴를 빙도는 종주산행을 했었습니다.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았는데,정상에 불이나서 산림요원들이 한 스무명은 와 있더군요.

청량사가 너무나 좋았고,거기 공익근무하는 동생한테 들은건데 반대편 산성으로 올라가면

진정 더 멋진 청량산을 느낄수가 있다고 하네요...

다시갑니다,청량산...맛집도 알아놨고..담에 쌤이랑 행님 누님들이랑 같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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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5.14 15:55
아아 청량산! 저기 가본게 한 10년은 된 거 같다...

조현옥

2009.05.14 19:26
더 멋진 데도 있다구? 우와~^^

강민정

2009.05.16 19:58
그래 같이 가야돼... 올레길 혼자 갔다가 식겁했다... ㅋㅋㅋ

최상식

2009.05.17 10:18
누나 시행착오 겪으면서 여행의 스킬도 늘어가는 거죠 ㅎㅎ

김성훈

2009.05.18 02:19
쥑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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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09.05.21 16:55
예전에 자일 걸고 봉우리 올라가던 기억이 새롭네요. 요즘은 그런 맛이 없어졌어요. 차라리 청량산에서 도산서원까지 걷는 옛길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 비오는 날에~~. 봉화 돼지숯불구이와 냄새가 일품인데 ^^

최준석

2009.06.08 14:24
어릴 때 청량사 여러 번 가 봤습니다.. 25년 전엔 정말 오지 중에 하나였는데..ㅋ

신명희

2009.06.11 19:51
청량산 청량사 말구....가야산 청량사도 함 가보시지요~(해인사 옆...^^)
절 마당에서 내려다 보는 앞산 봉우리와 풍경이 좋답니다.

앗! 제 이름 옆에 있는 사진이군요~^^

최상식

2009.06.12 18:19
누님,잘 지내시는 지요?^^
제주도 사이에서 한웅이형이랑 행님들이랑 와인마셨던 부산동생 기억하시는지?^^
가야산..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몇년째 묵히고 못가고 잇네요..꼭 가보지요 ㅋ

신명희

2009.06.12 20:52
상식씨 안뇽~~
당근 기억하쥐~~
의지의 한국인!!! 세상에 ...그 단기간 동안 올레를 홀랑 다 걸어버리구...^^

참!!! 상식씨 소개로 왔다는 분과 우도에 동행했었는데...내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어찌 전하나??? 멜주소도 안 받아와서....ㅡㅡ;;;

최상식

2009.06.13 11:46
아,그래요?ㅋㅋ
저한테 보내주시고 쪽지 주시면 형한테 전해 드릴께요..
css625@hanmail.net
누나,담에 뵐때는 편하게 상식아~라고 불러주시와요 ㅋ
다시 가야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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