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일대에 1993년부터 조성한 3만6천구루의 자작나무 숲
숲속의 여왕이라불리는 자작나무는 하얀 껍질을 벗겨 불에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하고 거기에 편지를 써서 보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 소나무가 동양적인 아름다운 수묵화라고 한다면 자작나무는 서양
유화나 펜화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날이 흐리고 조금씩 비가내려 사진찍기엔 넘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이건 변명일 수 밖에 없는듯..ㅋ
15km둘레길은 혼자 걷기엔 약간 지루..^^
눈올때 한번더 가심은 ..??
벽에 걸어 놓고 싶은 풍경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