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윤

2012.02.29 15:40
와~! 마지막 사진 좋습니다.
제 한잔도 담아 오셨나요???ㅎ

김주영

2012.02.29 16:00
3일날 좀 가져 갈가여?..ㅋ

김태영

2012.02.29 19:06
송화백일주라 함은 송화가루로 담근....?
아니면 솔잎....?
시댁에 가면 늘 솔잎으로 담근 술이 있어요.
향기가 너무 좋아요...
토순님이 술을 사양하지는 않을 듯....ㅎㅎ

김주영

2012.02.29 21:01
송화백일주는 고두밥을 반만찌고 솔잎을넣어 고두밥을 완성한후
고두밥에 송화가루 누룩과 석간수를 넣은후 14일간 발효합니다.
발효가 끝나면 이를 증류하고 여기에 다시 송화가루와
구기자 산수유 오미자등을 넣고 100일간 숙성하여 얻은 술입니다.
알콜이 38도나되어 걷기중에 마시기는 다소 부담 스러울 것입니다..^^

최상식

2012.02.29 21:53
아..저도 막걸리답사 가고 싶어요 ㅠ

신현주

2012.02.29 23:05
아니 초점흔들리던 사진이 엊그제 같은데..... 회장님의 일취초월장이 깜짝 놀랍습니다요

김주영

2012.03.02 22:46
상식..제주에서 오합주, 강술,김을정할망의 레알 오메기술,
허벅술을 아직 못 먹어 봤다..특히 강술은 현존하는 유일한
제주특유의 인스턴트 술로..ㅋ
현주..한참을 생각했다 .내가 촛점흔들리는 사진을 언제 보여준
적이 있던가? 아마 지난달인가 몽벨에 잠깐 올렸다 내린 라귀르그
버티컬 사진 아닌가 한다..그건 일종의 반영사진으로 의도적으로
반영의 콜크와 술병을 뒤집어 보여준 사진으로 촛점을 잘못 잡은게
아니라는 것..이라는..최근에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이라는
비겁한 변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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