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영희 등록일: 2012-12-04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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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오길래
음, 산엔 눈이 오겠군.. 했지요..

오를 때 설화
내려올 땐 빙화
먼 봉우리 꼭대기엔 상고대..
고루 다 보고 왔네요^^

리무진 버스 제공과 더불어 예쁜 산 안내해 주신
최영국 대장님께 감사 말씀 전하고..
김장속 배추쌈 굴전 싸오신 윤숙언니 잘 먹었고요~

이것저것 하도 많이 얻어 먹어서
어느 분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암튼 처음 오신 분들 반가웠고요~
걸음걸음 시선 가는 곳마다 많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게 잘들 지내시고 담에 또 봬요~
이만 총총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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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2.04 23:16
내려오는 길...사나사 계곡의 눈얼음꽃은 완전 환상이었지...ㅋ

임양윤

2012.12.05 09:17
먹거리가 풍성하니
풍광이 아름답게 펼쳐지나 봅니다.
부~럽!

한영실

2012.12.05 11:45
넘 즐거운 산행이었니당.
역쉬 바로 사진 올려주신 영희언니 감사합니다.

서이정

2012.12.05 12:16
헉!! 먹거리에 너무 너무 부럽네용

배영희

2012.12.05 13:02
하산길 사나사계곡의 얼음 수정꽃 숲길..
딴 세계에 들어선 듯 몽롱..
하산하기 아까워 자꾸 뒤로 빠져 걸었네요.

영실은 여름에 산에서 보고 간만에 왔는데 잘 걷던 걸?
이정도 화욜 땡땡이 치고 산으로 놀러오삼!^^

하윤숙

2012.12.05 16:24
예쁘이!! 배영희 짱

이지원

2012.12.07 21:28
부럽습니다.

최상식

2012.12.08 09:46
설경이야 한라산이 있으니 부럽지 않습니다만..
따뜻한 국물에 저 맛난 음식들은 넘 먹고 싶네용 ㅎ

배영희

2012.12.08 23:44
이지원님, 산에 사람이라곤 우리밖에 없어서 더 좋았답니다..^^
상식, 잘 지내지요? 한 술 건넬 수도 없으니 어쩌죠..--;;
참, 제주에서 최고로 맛있다는 귤,, 전화번호 좀 문자로 알려주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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