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영희 등록일: 2012-12-12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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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둘레길 둘레둘레 걷다 왔네요~
도봉산역에서 연산군 묘를 지나 우이동까지 걸었지요.
가다 두 팀으로 나눠지기도 했고..
후미팀 찾느라 왔다갔다 조금 바쁘기도 했습니다--;;

한 발 정도 각도가 달랐을 뿐인데
나중엔 엄청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기도 합니다.
어디 산만 그러려고요..사는 일도 그렇겠지요-;;

우이동에서 일 잔 하고
종로로 옮겨 장비 이것저것 구입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헤어졌답니다~^^

연선의 지인, 처음 오신 분 반가웠고요~
모두 건강하게 잘들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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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2.12 11:24
눈 덮힌 둘레길도 나쁘지 않았는데...너무 짧았던 느낌?
내년 초 히말라야 다녀와서는 북한산 둘레길을 죽~ 이어서 걸어볼까나?

한영실

2012.12.12 11:32
영희 언니 참석자의 얼굴을 모두 넣어 주시는 센수~~~
위에 붉은 단풍나무잎이 꽃 붉은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어제 장비 구입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희언니 성근오라버니(?) 성금삼춘(?) 성근선배님(?) 성근선생님(?)
큭큭

임은아

2012.12.12 19:08
뒷풀이 단체사진의 주인공은 저인가요..? ㅋㅋㅋ

배영희

2012.12.13 08:45
샘, 둘레길 좀 짧긴 했어요~^^
영실, 조언은 뭘..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영희누나 언니 샘 이모 선배..내 호칭도 만만치 않다능-;; ㅋ
은아, 그러네? 주인공..ㅎㅎ

이지원

2012.12.13 15:37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산행도, 종로에서 등산복구경도, 맛있는 오리탕까지 모두~~~

이혜경

2012.12.13 18:18
와! 저도 눈을 배경으로 한 붉은 단풍잎이 확 들어오네요. 그리고 밥상도....ㅋ 같이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여러분들이 또 다른 산을 만끽하고 계실 때, 전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있어야 할 듯...ㅠㅠ

하윤숙

2012.12.14 16:35
산행 짧아 동대문에 갈 수 있었고 여자들 여럿이 쇼핑하는 재미도 ㅎㅎ 나중에 오리탕에 죽 좋았네요

배영희

2012.12.15 10:21
이지원님, 저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혜경님, 통영이라면 사량도 지리망산 있는 곳이죠?
케이블카?는 모르겠네요만, 겨울 남쪽바다는 무척 좋을 듯 합니다~^^
윤숙 언니, 산행이 짧아 동대문에서 한참 놀 수 있어 저도 좋았습니다. 오리집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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