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연신내역 3번 출구 - 7211번 버스 -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비봉-
향로능선 (가다가 돌아옴--;; ) - 기자능선? - 기자촌 - 선림사로 하산 (폭포동 힐스테이드)
* 산행거리 : 대략 8km? , 6시간 정도 걸었음
* 일시 : 2013. 3, 19
* 날씨 : 살짝 흐렸음
진관사 거쳐 응봉능선은 처음이었는데
좌우로 툭 트이고 참 좋더군요~
오르락내리락 아기자기한 바윗길과
평평한 솔숲길이 번갈아 나오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고요~
사모바위는 맨날 지나치기만 했는데
한적한 틈을 타 좀 올라가봐서 좋았고요~
비봉 역시 가끔 그쪽으로 가도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처음 올라가봐서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산수유 개나리가 눈에 띄는 걸 보니
더뎌도 봄은 오나 봅니다.
처음 오신 손지숙님 반가웠고요~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다 담에 봬요^^
연신내 3번 출구로 나와 연서시장 맞은 편에서
7211번 등 버스를 타고 [하나고등학교, 진관사 입구] 역에서 내린다
선림사 진입로:
역시 같은 정거장에서 720번 등 버스를 타고 [은평경찰서] 정류장에서 내린다
거기서부터 걸어서 은평구 폭포동 힐스테이트 4지구 안으로 들어간다
아예 연신내역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