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구기치안센터-혜림정사-승가지킴터-승가사-승가봉-문수봉-대남문-
대성문-형제봉-구복암-평창동
* 산행거리 : 10km는 넘은 듯? 6시간 걸었음
* 일시 : 2013. 4, 16
* 날씨 : 발 아래 노랑제비꽃 화사했으나 살짝 흐리고 바람 많았음..
* 북악정에서 육회와 아사히맥주 마시고, (오늘 처음 오신 성근샘 동네? 아는? 형께서 쏘셨음..)
광희동으로 이동 몇 분은 껌신발 사고,,(성근샘은 발이 넘 커서? 못 샀고..)
사마라칸트라는 우주베키스탄 식당에서 고기만두, 양과 닭꼬치를 먹고.. (신발값으로 성근샘이 계산)
겨우? 9신데 헤어지기 섭섭하다고 (성근샘 형아께서 또 간단하게 맥주 한 잔..)
문수봉 형제봉 처음 올라가 봤네요~
예전엔 문수봉에 안전시절 전혀 없었다나요?
해서 비봉과 문수봉에 헬기 자주 떴다고..
오래 전, 도봉산 포대에 쇠막대기 설치?할 즈음 문수봉에도?
좋다 나쁘다 말하기 뭐합니다만,
사람 입장에선 안전해졌고..바위입장에선 아팠겠지요--;;
살랑살랑 봄바람은 아니었지만
제비꽃 개나리 만개하고..진달래는 아직 덜 피었음..
암튼 산에서 하루 잘 놀다 내려왔네요~
처음 오신 한량 행님 오빠 반가웠고요~
환절기 오락가락한 날씨 건강들 조심하시고
모두 담에 봬여~^^*
참참참, 심샘께 들었는데 보현봉은 규봉(窺峰)이라고도 부른다네요~
보현봉에 오르면 도성이 훤히 보이고 경복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그렇다나요?!
에 또...그래서 화산회는 한강의 요트를 한 척 갖게됐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