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11-17 16:59:35

댓글

15

조회 수

1717

재난 블록버스터||미국 캐나다||롤랜드 에머리히||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157||||롤랜드 에머리히, 해롤드 클로저||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해 오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게 되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profile

심산

2009.11.17 17:03
유쾌하진 않지만 그럴듯 하다
결국 저런 날이 온다면 G8은 저런 태도를 취할 것이고
돈 없고 빽 없는 인간들은 무력하게 멸망하겠지
묵시록적 분위기와 [노아의 방주]의 미래판 재해석이 나름 괜찮았다

그나저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지구의 대표적인 장소들'이 반가웠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나 에베레스트 북사면...흠 저런 식으로도 찍어낼 수 있군?
마지막에 떠오른...드라켄버그 산맥! 남아공에 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제법 공부 많이 한 티가 난다

워낙 기대를 안하고 본지라(재난 블록버스터들이 다 그렇지 뭐)
제법 재미있게 봤다

8천원 내고 들어가서 보고 별 세 개 정도는 줄 수 있는 영화...^^||6||

김성훈

2009.11.17 18:28
||7||
profile

명로진

2009.11.18 12:42
가족과 함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초등 4학년 제이가 그러더군요.

"별 일 없다가 꼭 주인공이 차 타니까 집 무너지고, 도로 무너지고.....만화 같지 않아요?"

롤랜드 에머리히의 속내가 들킨거죠? ㅋㅋㅋ||6||

박민주

2009.11.18 17:28
재난영화를 심히 좋아하는 저로선 스토리가 아무리 짱짱해도..
CG가 물렁하면 재난영화로 안 치는데..
와.....완전 죽이는.. 지구 멸망 그림입니다..
근데 지구가 저 지경이 돼버렸으니..
다음 재난영화 감독들은 고민 좀 될 듯 싶네요..ㅋㅋ

암튼.. 죽이는 CG 보러 또 영화관 방문 예정이랍니다~~~||7||
profile

심산

2009.11.18 19:01
...그런데 결국 우리의 [백야행]이
무려 3000억 짜리 이 잘난 블록버스터와 맞짱을 떠야하는 형국이로군?
예매율을 보니 [2012]를 20% 정도 깎아먹기는 했다만...
참 힘겨운 싸움이다...||0||

윤희선

2009.11.19 11:27
죽이는 CG .... 정말 근사하다..||7||

김형기

2009.11.20 07:04
CG가 하두 작살낸다 그래서 근처 도시에 새로 생긴 롯데시네마의 대형화면으로 보았다. 음, 그래 때깔이랑 스케일이 장난 아니군. 근데, 이 시나리오, 사람들 주머니에서 돈 빼 처먹으려고 환장한 시나리오 같더라. 기교란 기교는 다 집어 처넣으려 애쓴 걸 보니, 진짜 쓸 때 대가리 쥐어짜느라 꽤나 아팠겠다. 수 천, 수 억 명이 뒈져 나가는데 도대체 그 놈의 아까비 스타일의 타임프레임을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써먹는 거냐. 재난에 대한 공포,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상품화해서, 때깔 좋게 팔아먹는 것 까지는 좋다. 어차피 상품으로 기획된 거니까. 그런데 스토리에 상관없이 영화 끝날 때 까지 수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중첩되어 이어지는 타임프레임에는 화가 다 나더라. 왜? 너무 티 나고 가증스럽잖아. 씨바, 돈도 좋지만 그쯤 하시고 뭔가 다른 것도 좀 보여주시지. 왜, 마음 짠하게 하는 뭐 그런 거 있잖은가...다이돌핀! 감동호르몬 꽐꽐 쏟아지게 하는 뭐 그런.....영화라면 뭐 그런 게 조금은 들어 있어야 하잖아. 그런데 이 영화는 보고나니 완전 짜증 지대루 이빠이다~
하지만 뭐, 같이 본 후배 놈은 꽤 재미있게 봤다고 그러더라.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래, 그러고 보면 주인공이나 그 돈 많은 러시아 쌍둥이 아버지 보니 이 영화는 그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 하는, 그 처절하고 순고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충실하게 스크린에 투영하려고 애쓴 영화 같기도 하다....ㅋ||6||

조현옥

2009.11.22 03:54
전 인류 다 멸망하는데, 지들만 살겠다고 촐싹대는 민폐가족 때문에 쓴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뭐, 부패덩어리 이탈리아 총리와 위선적인 여왕과 제국적 자본주의의 선봉장 미국 대통령등 정치가들이 각기 자신의 이미자와 딱 반대로 행동하고 있어서 그게 좀 웃겼다.

요즘의 '루저논란'에, 그리고 '세계 종말론'에 대응하는 자세들을 보면 이 말 밖에는 안 나온다.

"왜들 그리 난리야?!"||6||

박주영

2009.11.27 21:14
난 왜 마지막에 외계인이 등장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을까....
외계인 한명 나오지 않고 이렇게 끝낼수는 없을 것 같았는데..ㅋㅋ||1||
profile

박민호

2009.11.29 19:38
방주의 자기 자리를 양보(?)하던 2012년의 미국 대통령을 보면서, 순간 MB의 얼굴이 떠올라 씁쓸했고..
사람 목숨도 결국 돈이 많아야만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번 씁쓸했던..

유난히 父子관계를 많이 보여주면서 뭔가 느끼게 하려던 것 같던데, 그 모습들이 너무도 어설퍼서 오히려 점수를 깎아내린 영화..

CG는, [디 워]랑 별 차이 없다고 느꼈음ㅋ

||6||

김정아76

2009.11.29 20:13
학원에서 아이들 과학을 가르치다 보니 직업상 ㅋ 과학자의 대사와 재난 현상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투모로우]와 마찬가지로 오버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과학적인 상식에 많이 바탕을 두고 만든 것 같습니다. 옐로우스톤 같은 경우도 사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최대 분화구인데 거기서 화산폭발이 터지는 부분도 괜찮았구요. 터지기 전에 새가 한꺼번에 날아가는 장면도..
화산재가 눈처럼 계속 내리는 것도 괜찮았고...정확한게 기억나진 않지만 찰리가 만든 애니메이션에서 지구의 자기장이 없어지면 고에너지의 태양풍이 지구에 그냥 투입되면서 핵폭탄이 터지는 듯한 효과가 나게 된다는 등...흥미로운 얘기들이 많더군요^^||8||

정연서

2009.12.12 14:35
스토리부터 CG까지... 순도 100% 헐리우드 영화. ||6||
profile

박민호

2009.12.13 15:06
그래도..
인류멸망이, 지금의 걱정처럼 '인간의 탓'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었던..

그리고 문득, 생선카레가 먹고 싶어졌음ㅋ||0||

이정환

2009.12.14 00:32
그래, 극장서 보길 잘했구나.
굳이 롯데월드까지 안가고도 바이킹을 탄다는 건 나쁘지 않은 일이야. ||6||

정태일

2010.01.06 13:02
좀 어이없게도 내 예상에서 단 2%도 벗어나지 않은 착한 영화였다.
재난 영화가 너무 자주 나오니 별달리 감흥도 없다.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17

스릴러||한국||박신우||손예진 고수 한석규 ||135분||청소년관람불가||박연선 박신우||운명은 이들을 하얀 어둠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

  • 조회 수: 2586

2012 +15

재난 블록버스터||미국 캐나다||롤랜드 에머리히||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157||||롤랜드 에머리히, 해롤드 클로저||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

  • 조회 수: 1717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6

다큐멘터리||미국||케니 오테가||마이클 잭슨과 그의 크루들||111||||||2009년 6월 25일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준비했던 월드 투어 ‘디스 이즈 잇’의 리허설 모습을 대형스크린에 담은 다큐멘터리. 원래 공연 DVD에 수록하기 위해 촬영된 이 리허설 필름은 전세계 극장에서 2주 동안만 한정 상영되었는데, 연출은 <하이 스쿨 뮤지컬> 3부작과 TV <길모어 걸스(Gilmore ...

  • 조회 수: 169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15

타란티노 장르||미국 독일 프랑스||쿠엔틴 타란티노||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일라이 로스, 크리스토프 월츠||152||||쿠엔틴 타란티노||<저수지의 개들>로 단숨에 평단의 주목을 받은 후, <펄프 픽션>, <잭키 브라운>, <킬 빌> 등 많은 화제작을 배출해 온 할리우드의 천재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2007년작 <데쓰 프루프> 이후 2년만에 돌아와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2차대전 배경의 전쟁 액션 드라마. 7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

  • 조회 수: 2097

뉴욕 아이 러브 유 +4

옴니버스||미국, 프랑스||이와이 슌지, 나탈리 포트만 등 다수||브래들리 쿠퍼, 샤이아 라뵈프, 올랜도 블룸, 에단 호크, 서기, 매기 큐, 줄리 크리스티 등 다수||103||||앤서니 밍겔라, 스칼렛 요한슨 등 다수||당신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까?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사랑을 품고 사는 도시 뉴욕… 그곳에서 지금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 “그를 위해선 삭발도 오케이!” 화끈걸의 연애스타일...

  • 조회 수: 1571

디스트릭트9 +28

SF 액션 스릴러||미국||닐 블롬캠프||샬토 코플리, 데이빗 제임스, 바네사 헤이우드||112||||테리 태첼, 닐 블롬캠프||<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제작을 담당하고, 그가 적극 추천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30세의 젊은 CF/뮤직비디오 감독 닐 블롬캄프가 연출과 공동각본을 담당한 SF 스릴러물. 영화개봉 3년 전인 2006년, 잭슨과 블롬캄프는 처음으로 의기투합,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할로우(Halo)> 극장판을 ...

  • 조회 수: 2324

호우시절 +11

멜러||한국 중국||허진호||정우성 고원원||100||||이한얼 허진호||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 처음보다 설레고 그때보다 행복해 건설 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미국 유학 시절 친구 메이와 기적처럼 재회한다. 낯설음도 잠시, 둘은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간다.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를 가르쳐 주었다는 동하와 키스는커녕, 자전거는 탈 줄도 모른다는 메이. 같은 시간에 대한 다른 ...

  • 조회 수: 1954

벨라 +2

로맨스/멜로, 드라마 ||미국, 멕시코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에두아르도 베라스테기, 태미 블랜차드, 매니 페레즈, 알리 랜드리 ||91 분||||||절망에 빠진 인생에 도피가 아닌, 실제적인 구원을 가져온… 사랑!! 성공이 보장된 축구 선수이자 스타였던 호세는 한 순간의 실수로 4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현재는 형이 운영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행히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가정 안에서 위로 받...

  • 조회 수: 1316

페임 +5

뮤지컬 드라마||미국||케빈 탄차로엔||애셔 북 , 케이 파나베이커 , 케링턴 페인 , 폴 맥길 , 월터 페레즈 , 나투리 노튼 ||106||||원작 시나리오 크리스토퍼 고어/각색 앨리슨 버넷||아카데미가 인정하고 브로드웨이가 반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2009년 MTV의 감성으로 재구성된 <페임>의 귀환!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주제곡,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춤, 노래, 연주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화려한 볼거리의 뮤지컬 영화 <페임>이...

  • 조회 수: 1595

불꽃처럼 나비처럼 +12

드라마,멜로||대한제국||김용균||조승우,수애,천호진,최재웅||124min.||||원작 야설록/시나리오 이숙연||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황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

  • 조회 수: 2371

왼편 마지막 집 +3

공포, 스릴러 ||미국||데니스 일리아디스 ||가렛 딜라헌트(크러그), 마이클 보웬(모튼), 조슈아 콕스(질레스), 리키 린드홈(새디)... ||109'||18세 관람가||칼 엘스워스, 웨스 크레이븐||평범한 가족의 복수극 (왼편 마지막 집) 선한 자를 분노케 하면, 반격이 온다! 1년 전, 아들을 잃은 후 홀로 남은 딸 메리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콜린우드 부부.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산장으로...

  • 조회 수: 1482

선샤인 클리닝 +1

드라마, 코미디 ||미국||크리스틴 제프스 ||에이미 아담스, 에밀리 블런트, 알란 아킨... ||91'||15세 관람가||메건 홀리||범죄현장 청소를 위해 그녀들이 왔다!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이 선사하는 반짝반짝 거리는 감동 고등학교 시절 치어걸 리더로 풋볼팀 쿼터백과 연애하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로즈. 하지만 지금은 아들 오스카를 혼자 키우며, 호텔과 집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이 되어 있다. 잘 ...

  • 조회 수: 1267

조용한 혼돈 +3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이탈리아, 영국||안토니오 루이지 그리말디 ||난니 모레티, 발레리아 골리노, 이사벨라 페라리, 이폴리트 지라르도, 알레산드로 가스만...||107'||18세 관람가||난니 모레티||“나는 오늘도 학교 앞 벤치에서 딸아이를 기다립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내와의 이별 그 후, ‘학교 앞의 피에트로’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 동생과 바다에 빠진 여자를 구해주고 돌아오던 날, 나를 맞은 건 아내의 갑작스런 죽...

  • 조회 수: 1330

블랙 +7

드라마||인도||산제이 릴라 반살리 ||라니 무커르지(미셀 맥날리), 아미타브 밧찬(데브라이 사하이)... ||124'||전체 관람가||산제이 릴라 반살리, 프라카시 카파디아||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

  • 조회 수: 1326

라르고 윈치 +4

액션, 스릴러||프랑스||제로미 샐레 ||토머 시슬리(라르고 윈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앤 퍼거슨)... ||108'||18세 관람가||제로미 샐레, 줄리앙 라프노|| 세상을 움직였던 남자. 세계 5위의 다국적 기업 윈치그룹의 창업자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한다. 그에게는 공식적인 후계자가 없으며 윈치家의 시대는 막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남자에겐 비밀이 있다. 30년 전, 그는 보스니아의 고아원에서 두 남...

  • 조회 수: 1561

퍼블릭 에너미 +11

범죄, 액션||미국||마이클 만||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140분||||앤 바이더맨||올 여름, 그의 이름은 전설이 된다!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은행 돈만 털어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추앙 받는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FBI가 쫓는 공공의 적 1호. 하지만 FBI의 자신만만한 선포에도 불구하고 존 딜린저는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

  • 조회 수: 1401

디스 이즈 잉글랜드 +2

드라마||영국||셰인 메도우스 ||토마스 터구즈(숀), 스테판 그레이엄(콤보)... ||102'||18세 관람가||셰인 메도우스 ||우리가 몰랐던 리얼 월드 (디스 이즈 잉글랜드) 똑바로 봐! 우리가 진짜야! 학교 애들은 내 바지를 보고 놀리기 바쁘고, 옆 동네 슈퍼 아저씨는 날 상종 못 할 말썽꾸러기 취급에, 엄마는 이래저래 간섭만 할 뿐 모든 게 귀찮기만 하다. 그러다 동네에서 아주 쿨~해 보이는 형들을 만났다. 나이도 어린 나를 동...

  • 조회 수: 1441

아이스 에이지3 : 공룡시대 +1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멜로/애정/로맨스||미국||카를로스 살다나, 마이크 트메이어 ||존 레귀자모(시드 목소리), 데니스 레리(디에고 목소리), 퀸 라티파(엘리 목소리)... ||94'||전체 관람가||정보없음||세상을 발칵 뒤집는 야생 스캔들(?!)이 터진다!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공식 커플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호들갑이고, 소외감을 느...

  • 조회 수: 1243

퀸 락 몬트리올 +11

콘서트 다큐멘터리||영국||솔 스위머||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95||||||AT9 CINE LIVE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공연 형태로, 뮤지션의 전기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실제 콘서트 장면이 담긴 라이브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과 완벽하게 세팅된 최상의 음향 시스템을 갖춘 극장에서 상영하는 디지털 씨네 콘서트를 말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AT9 CINE LIVE는 작은 모니터나 홈씨어터로는 ...

  • 조회 수: 1855

바더 마인호프 +9

드라마||독일 체코 프랑스||울리히 에델||마티나 게덱, 모리치 블라이브트로이||150min||||번드 아이킨거||혁명을 꿈꾸었던 테러리스트 (바더 마인호프) 그들의 저항은 지금도 계속된다! 1967년 6월 2일 서독. 이란의 전제군주 방문 반대집회에서 한 대학생이 경찰의 총격에 죽는 사건을 기점으로 정부의 정책과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혁명 단체들의 움직임이 과격해진다. 열혈청년 ‘바더’는 동료들과 함께 백화점 폭탄테러를 일...

  • 조회 수: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