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13-10-02 1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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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우디 앨런||케이트 블란쳇, 알렉 볼드윈||98min||||우디 앨런||EW YORK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던 뉴욕 상위 1%의 ‘재스민’!
사업가 ‘할’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SAN FRANCISCO 모든 것을 잃은 그녀, 화려하지만 우울하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녀는 과연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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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10.02 10:29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를 거쳐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서브프라임사태 이후 추락한 상류층의 허영과 거짓을 속속들이 파헤쳐 놓는다.

8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작품을 내놓는..그리고 내놓는 작품마다 수작이 되는
괴물같은 감독, 우디앨런...자연스럽게 머리가 숙여질 수 밖에 없다.

뉴욕상류층의 된장녀로 분한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또한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대양을 만나 흰수염고래처럼..이때까지 보았던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중에 가장 돋보이며 인상 깊었던 캐릭터였다.

시기와 질투...자신들도 인정하는 이 어리석은 짓에 대해 인류는 영원히 해방될 수 없는가?
||8||

류주희

2013.10.09 22:10
재스민... 아... 재스민.

우디 할아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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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12.07 21:41

내년 아카데미에서 케이트 블란쳇이 여우주연상을 못 탄다면...

이건 완전 '오바마 정권의 비리'다!!!!!ㅋ

김숙정

2014.03.24 16:28

저...성지순례 온거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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