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3, 9,17
어디 : 북한산 ( 삼천사 - 계곡 - 문수봉 - 문수사 - 구기동)
도상거리 : 잘 모름 ( 7시간? 정도 걸었음)
날씨 : 가을 햇볕 따가웠고 좀 더웠음
계획은 중흥사 지나 산영루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물도 떨어져
물도 보충할 겸 문수사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했음..
하산 후 잘 가는 구기동 두부집에서
고기두부 두부찜 콩비지 두부김치 등등 온갖 두부요리 냠냠
따님 혼사 앞둔 경환 오빠가 쏘셨고..잘 먹었습니다~^^
주영샘 함께 걸어 엄청 좋았고요~
처음 오신 동희 아버님도 반가웠습니다.
감기몸살로 상태도 안 좋아 보이드만--;;
엎어지는 수미선수 델고 다니느라 뫼솔형 고생 많으셨고..
구철형 고소공포 좀 있으시다는데 문수봉 오르느라 애쓰셨습니당^^
구절초 산부추 고추잠자리
송이송이 고운빛 가을이 익어갑니다.
추석명절 보름달처럼 환하게 잘들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봬요~^^
컴이 없어시요ㆍᆢ암튼 모두모두 반가웠어요ᆢㆍ화산53이라 ᆢ1년이
딱 53주인데ᆢ화산회가 딱 뛴날로만 돐이었군ᆢ사진 좋아요
전 무거운사진기 메고 헤메는 통ᆢ변명밖에 할게 없군요ᆢ체력 좀
키워 ᆢ담에 다시 도전 할께요ㆍ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