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스쿨 동문마당 게시장에서 진행되었던 추모행사를 종료하고자 합니다.
고 최고은작가의 죽음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고인의 이름이 사람들이 회자되고 이슈화 되는 것을 우려하는 듯 하여
여기서 추모행사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고인은 장례가 치루어진 상태이며
고인의 추도식도 지인들 끼리 모여 조용히 진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아직도 내일의 꿈을 위해 현실의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 고인과 같은 젊은 예술가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정당한 노동과 대한 정당한 댓가, 인간적인 대우,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현장
이것이 진정 이루어질수 없는 바램일까요?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