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
한지훈 신작 TV 드라마 [유혹] 방영 개시
SBS 새 월화드라마, 2014년 7월 14일(월) 밤 10시 첫 방영
심산스쿨에서 [한지훈드라마반]을 이끌고 계신 한지훈 선생님께서 신작 TV드라마의 방영을 시작합니다. SBS가 마련한 새 월화드라마인 [유혹]은 오늘(2014년 7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냅니다. 한지훈 선생님을 알고 계신 모든 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그리고 ‘본방사수’(!)를 부탁 드립니다. 한지훈 선생님은 [유혹]의 방송을 마치면 올해 추석 이후 심산스쿨로 컴백하실 것입니다. [한지훈드라마반 2기]의 개강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이곳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래는 한지훈 선생님과 [유혹]에 관련된 인터뷰 기사입니다.
한지훈 작가 "[유혹],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한지훈 작가가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후, 네 남녀의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닥터진] 등 느와르, 전쟁 스펙타클, 액션 장르를 집필하며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지훈 작가는 이번 ‘유혹’을 통해 기존 작품과 다른, 정통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9일 한지훈 작가는 SBS를 통해 “언젠가부터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며 “[유혹]은 사랑하지만,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로 기획의도 역시 같은 맥락의 연장선”이라고 이번 작품의 집필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네 명의 인물 세영(최지우 분)-석훈(권상우 분)-홍주(박하선 분)-민우(이정진 분), 그들에겐 각자 다른 입장과 고민이 있다. 누군가는 유혹하고, 누군가는 돌아서며, 다른 누군가는 흔들린다. 저마다의 빛깔로 드러나는 스펙트럼. ‘유혹’은 그 4인 4색의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세련됐지만 관습적인 멜로와 다른, 투박해도 진정성을 추구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지훈 작가가 풀어내는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최지우-권상우-박하선-이정진 등이 연기하는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funE] 2014년 7월 9일
드라마 <유혹>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건강 잃지 마시고, 끝까지 좋은 드라마 부탁드립니다.
한지훈 드라마반 1기 모두가 선생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