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차량 3대에 12명 참석
8월휴가철 황금연휴에 아침일찍 용감하게 출발~~
집나온지 거의 9시간만에 목적지 도착
운전하느라 무지하게 피곤했지만 물맑고 공기좋은 자연에 매료되어
잠시 잊어버리고 맛있는 저녁으로 만찬을 즐겼다는 ...
다음날 텐트 지킴이 2명만 남고 신선봉으로~~
반찬이 없어 맨밥을 쌈장에 비벼먹으면서 정상을 향해 올라갔지만
결국 당귀주인지 독주인지를 마시고 신선봉 조금 남겨놓고 후퇴
나머진 상상으로...
사진은 여기까지
나머지 사진은 은주가 올려주길...
다시는 연휴때 안 놀러가기로 결정!ㅋㅋㅋ
나 거의 10년 동안 이런 짓 안했는데...
설악산 주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야영장이 있는 곳이라 그나마 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