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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게 내리는 함박눈 오랫만이네요.
산행 처음부터 끝까지 공간 가득 하얀 눈과 함께 했네요.
방앗간에서 쌀가루 떨어지듯, 나무에 산에 돌에 가만히 쌓이는 눈을 보며
하늘의 선물을 자연과 함께 받는 듯 했습니다.
눈이 세상으로 가는 길을 다 묻어버린 산에서
길 걱정 안하고 함박눈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심산 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눈 산행에 대한 갈증이 단번에 싹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눈 산행에 대한 갈증이 단번에 싹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