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년만에 제일 힘든 길로 올라갔다
(오늘 처음 온 애들 괴롭히려고 그런 건 아닌데....미안하다 얘들아)
염불사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너무 가파르다
(하지만 뭐...염불사의 근래 마애불은 나름 괜찮았다)
도솔봉 옆을 휘돌아 능선을 타고 내려오다가...너무 빨리 꺾었다!
(하지만 뭐 덕분에...순화궁 계곡으로 내려오는 새로운 '야매길'을 알 게 됐다)
뭐 이리 가든 저리 가든...어쨌든 세월은 간다....ㅋㅋㅋ
오늘 처음 온 멤버들이 많아서...
[곰 세 마리]가 파트 원, 파트 투로 나뉘어서 진행됐다!ㅋㅋㅋㅋ
[곰 세 마리] 파트 원!
어딘지 다정한 부부처럼 보인다....
클로즈 업 해보면...뭔가 이혼 직전의 부부인듯....ㅋㅋㅋㅋㅋ
[곰 세 마리] 파트 투!ㅋㅋㅋㅋㅋ
곰 세마리 팀과 즐거웠습니다.
샘, 알프스에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