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6-10-04 2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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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다음 날이라 역시 하늘이 쾌청했다

시월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낮에는 더운 느낌이 난다

청학동을 바라볼 때 왼쪽 능선을 타고 올라갔다

이 능선이 주능선과 붙는 곳이 치마바위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치마바위에서 도솔봉을 거쳐 흥국사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중간에 길을 잃어 수암사 옆길로 내려왔다

덕분에 수암사 근처에 있는 도선사에 들려서 고려시대의 석조삼존불상들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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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10.04 20:30

첫번째 두번째 사진: 향로봉이 제일 잘 보이는 조망처다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내원암장이고, 약간 왼쪽에서 사선을 그으며 올라가는 길이 485 대슬랩이다

(일명 동릉대슬랩이라고도 한다)

그 중간 즈음에 '소리바위'가 보인다

청학동 왼쪽 능선을 타니 수락산의 여기 저기가 제대로 보인다

손지숙

2016.10.05 13:36

선생님~ 좋은 산행, 맛있는 뒤풀이 고맙습니다.

일곱째 사진은 언제 찍으셨대요?

마지막 사진 잘 나왔죠?!^^

은주 씨,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요! 덕분에 제가 잘 먹었네요...^^

김성훈

2016.10.15 15:58

이제는 우이동이 울동네가 아니네요....

저 인천 청라로 이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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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10.17 01:06

에고 청라라...멋진 곳이긴 하지!

근데 너무 멀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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