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7-04-11 18: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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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조나단 페레라 데뷔작 
감독 : 존 매든 
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 마크 스트롱, 구구 바샤로, 알리슨 필, 존 리스고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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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리스트가 뽑은 최고의 각본이 영화화 되기까지
섬세한 자문과 엄청난 노력이 만들어낸 영리하고 대담한 세계
 
 <위플래쉬>,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가 선정한 최고의 각본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 슬로운>. 이처럼 완벽한 각본이 실은 변호사 출신의 작가가 생애 처음으로 쓴 각본이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듣는 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영국의 변호사 출신인 조나단 페레라는 각본 집필 경험이 전무한, 심지어 미국에서 오랜 시간 머무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한민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그가 우연히 듣게 된 감옥에 다녀온 로비스트의 인터뷰는 아이디어의 핵심을 제공했다. 그렇게 영감을 얻어 혼자 작업한 그는 각본을 완성했고, “시작부터 푹 빠져들어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대본”이라는 극찬과 함께 1년만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변호사 출신의 작가가 단독으로 처음 쓴 각본이, 그것도 단번에 발탁되어 영화로 만들어지는 일은 할리우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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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7.04.11 18:18

워싱턴 로비스트의 세계를 다룬 정치 스릴러인데

주연인 슬로운의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다

아마도 [블루 재스민] 이후 최고의 여성캐릭터인 것 같다


그나저나 각본을 쓴 저 친구...

한국 초등학교 영어교사를 하다가 빵잽이 로비스트의 인터뷰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이런 짓은 한국 작가가 해야되는 짓인데...

아마도 린다 킴 이야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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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7.08.15 21:54

★★★


충분히 집중하게 만든 영화였다..

하지만, 내가 놓친 부분들이 있었던건지  영화의 모든것을 이해 했다 생각이 들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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