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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봉원사의 영산재를 두어 시간 정도 관람하다가 안산으로 올랐다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져서 정상에는 안 가고 대신 안산자락길을 걸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가 홍제천 인공폭포 쪽으로 내려왔다
어제 처음 안산에 와봤다는 사람들의 고백(?)에 따르면 "안산은 매우 가성비가 좋은" 산이다
뒷풀이가 하염없이 이어졌는데...지숙이를 떨구고 와서 많이 미안했다
봉원사의 영산재에, 안산 산행에, 비에, 안산 자락길에, 메타세콰이어 길에, 홍제천 폭포까지 다 좋았는데요...
완벽한 하루가 될 뻔했는데요... 그 후...
낯선 곳 신촌에 혼자 버려져서 울다가 집에 갔습니다...^^
저 없이 술이 넘어가시던가요?^^ 저 없어서 뒤풀이가 하염없이 재미있으셨겠지요?^^
하하하 우리들의 미아 지숙아...ㅠㅠ
봉원사의 영산재에, 안산 산행에, 비에, 안산 자락길에, 메타세콰이어 길에, 홍제천 폭포까지 다 좋았는데요...
완벽한 하루가 될 뻔했는데요... 그 후...
낯선 곳 신촌에 혼자 버려져서 울다가 집에 갔습니다...^^
저 없이 술이 넘어가시던가요?^^ 저 없어서 뒤풀이가 하염없이 재미있으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