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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에서 윤담계곡으로 올라 장군봉에서 서울대 쪽으로 하산했다
며칠 동안 비가 많이 와 제법 우렁찬 소리를 내는 계곡에서
주영진의 '곰 세 마리'로 유흥(?)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영진이는 유대헌반 재학시절 화산회에 몇 번 참가한 경험이 있다고...
그런데 그때는 내가 너무 무서운 코스로만 다녀서 더 이상의 참가를 포기했었다고...ㅋㅋㅋ
뒷풀이는 관악구 유일의 평양냉면집 [메밀꽃밭 언덕너머]에서 마무리했다
영진아...오늘 산행은 안 무서웠지...?ㅋㅋㅋㅋ
네. 선생님의 맥락 없는 박명수식 유머가 조금 두려웠을 뿐이죠.ㅋㅋㅋ
월요일에 놀러가기 위해 시나리오 지금부터 달립니다.
영진아...오늘 산행은 안 무서웠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