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회 수
2018년 7월 31일(화), 화산회는 세계등반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버스에서 내려 20분을 걸은 다음 빼뻘의 검은돌계곡에 퍼질러 앉았다
그리고 9시간이 넘게 그곳에서 놀았다
놀다 먹다 자다 또 놀다 마시다 자다 술이 모자라 또 사오고
다시 또 마시다 놀다 자다...저녁 8시 넘어 어스름이 깔린 계곡길을 돌아나왔다
우리보다 더 조금 걷고 우리보다 더 길게 논 산행은 없을 것이다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잘 다녀온 산행이었습니다~~~^^
이 계곡의 조선시대 원래 이름은 '은선동 계곡'이다
신선이 숨어 살았다는...
너무너무 잘 다녀온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