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8-08-26 2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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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데이비드 아이서슨, 수잔나 포겔 
감독 : 수잔나 포겔 
주연 : 밀라 쿠니스, 케이트 맥키넌 
별점 : ★★★ 

나차쓰.jpg

 

세상 제일 무서운 건 초짜다!
구)남친 덕에 스파이계 강제 진출한 '오드리'
친구 따라 스파이계 대충 입문한 '모건'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엿 같은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구남친 덕에
 오드리(밀라 쿠니스)와 절친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되어버린 이들이 유럽 전역을 누비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영국 요원들이 접근하고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붙으며
 두 절친의 입담과 액션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이들의 근본 없는 액션이 당신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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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8.08.26 22:36

예전에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이 나왔던

[스파이](폴 헤이그 감독, 2015)를 낄낄대면서 봤던 터라

이 영화도 그 정도는 하겠지...하고 봤는데

[스파이]가 100점이라면 [나차스]는 70점 정도 된다

 

이거 페미니스트 영화야!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다

 

하지만 뭐...어차피 킬링타임용 영화에 뭘 더 바라랴?

최소한 '지루한 킬링타임'은 된다

러닝타임을 좀 더 줄였으면 좋았을 것을...

 

전세계의 주요관광지와 캐나다 공연 태양의 서커스 등을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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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8.10.30 23:55

★★★☆

 

퇴근길, 앉을 자리가 없던 흔들리던 광역버스에 선 채로 인천까지 오면서 본 영화..ㅋ

 

킬링타임용 영화에 뭘 더 바라랴..?^^

자세 때문인지 나름 상당히 집중하게 만들던 영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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