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8-10-31 1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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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황조윤 
감독 : 김성훈 
주연 :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별점 : ★★★ 

창궐.jpg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필생 VS 조선필망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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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8.10.31 13:45

황조윤 작가의 신작

 

몇몇 장면들은 매우 멋진데

전반적으로 너무 안이한 클리셰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도 흥행속도가 좋으니 다행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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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8.11.25 19:04

★★★

 

키크고 장생긴데다가 나라를 진정 걱정하는 바른생긱을 갖고 있으며,

무술실력까지 완벽한 현빈을 보러 극장에 들어간 관객이라면 성공했을 영화..ㅋ

 

역모를 꾀하는 간신과 좀비 이야기가 한데 섞여,

뭔지 모를 어지러운 장황함이 영화내내 느껴져 조금은 불편했던..ㅎ

 

아마도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거의 빼먹지 않고 봐 왔는데,

좀비가 들장한 한국 시대극이 또 있었던가 싶어 선방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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