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동안 나의 숙원사업(?)이었던, 그래서 화산회 멤버들을 쌩고생(!)시켰던 ‘회룡산 숨은폭 찾기’를 완성한 날이었다. 이 폭포 주변에 진달래가 흐드러져 ‘두견폭포’라고 이름 지었다. 회룡역 3번 출구➔회룡폭포➔회룡사➔다리 건너 갈림길➔두견폭포➔폭포 좌측 막길➔해골바위➔안말입구 1.1Km에서 체력단련장 방면➔단군한배검 치성지➔체력단련장 샘물➔원효사 앞 삼거리➔원도봉산 굿당➔원각사➔호원족구장➔장수원 배드민턴클럽➔팔당 불오징어 불닭➔망월사역 3번출구로 다녀왔다. 다시 이 길로 가라고 하면 죽어버릴 생각(!)이다. ㅎㅎㅎ
등고선을 짚어보니...두견폭포는 사패산보다는 도봉산에 속한다고 봐야할듯 하다
포대능선의 아래쪽에 숨어 있는 폭포다
이제 진출입로를 확실하게 파악했으니...여름 물놀이를 기대해보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