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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소풍길의 제2코스인 하늘전망대길을 다녀왔다
원래부터 큰 기대는 안했고, 역시 고만고만한 길이었다
맞은 편의 사패산 도봉산 수락산 등을 잘 조망할 수 있을까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가 흐렸다 가느다란 진눈깨비도 옅게 뿌리는 날이었다
이정표 내지 표식 등이 불분명하여 중간에 잠깐 알바도 했다
의정부와 양주의 경계를 이루는 홍복산 자락길이다
뒷풀이로 들어간 전집에서는 한기형님께서 시원하게 쏴주셨다
폭신한 육산이었고 덕분에 마른 낙엽은 원없이 밟았다
설렁설렁 걸었는데 거의 15킬로나 진행했다
멀리 제주에서 온 정희가 예쁜 선물들을 잔뜩 주었다 쌩큐!
다음 주는 한기형님이 참여하시는 올해 마지막 산행이므로
수락산의 '우리 비밀 장소'로 찾아가 맛있는 거나 잔뜩 해먹기로...ㅎㅎㅎㅎ
폭신한 육산이었고 덕분에 마른 낙엽은 원없이 밟았다
설렁설렁 걸었는데 거의 15킬로나 진행했다
멀리 제주에서 온 정희가 예쁜 선물들을 잔뜩 주었다 쌩큐!
다음 주는 한기형님이 참여하시는 올해 마지막 산행이므로
수락산의 '우리 비밀 장소'로 찾아가 맛있는 거나 잔뜩 해먹기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