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회 수
2020년 6월 12일(금) 가평 석룡산 조무락골에 다녀왔다. 삼팔교에서 마지막 펜션까지는 약 1Km 더 들어간다. 여기서 복호동폭포까지 약 2Km, 거기서 쌍룡폭포까지는 다시 500m. 폭포의 높이는 복호동이 더 길지만, 물살의 파워는 쌍룡이 더 좋으며, 쌍룡 한참 아래 여럿이 둘러앉을만한 공간이 있다. 폭포 사이에서 잠을 청하니 물소리에 귀가 먹먹할 정도.
워낙 살살 다녀서 안전사고와는 거리가 멀었던 화산회에서
2주 연속 발목을 접지르는 불상사가 있었다
다들 빠른 쾌유를 바란다
귀경길에 들린 가평 봉화전의 평양냉면은 그저 그랬다
지난 번에 먹은 포천의 평양면옥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새삼 복습!
그나저나 우리가 한기형 귀국연을 베풀어드렸어야 하는데
한기형에게 얻어먹은 꼴이 됐다, 한기형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ㅎㅎ
보기엔 시원한 복호동 폭포가 좋았고, 족욕하고 폭포수 맞기엔 쌍룡폭포가 더 아기자기 했네요.
바위 아래 제법 깊은 계곡 물도 매력있고요. ^^
올여름 첫 입수!! ㅎㅎ 폭포도 좋았지만 전 드라이브길이 참 예뻤어요.
워낙 살살 다녀서 안전사고와는 거리가 멀었던 화산회에서
2주 연속 발목을 접지르는 불상사가 있었다
다들 빠른 쾌유를 바란다
귀경길에 들린 가평 봉화전의 평양냉면은 그저 그랬다
지난 번에 먹은 포천의 평양면옥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새삼 복습!
그나저나 우리가 한기형 귀국연을 베풀어드렸어야 하는데
한기형에게 얻어먹은 꼴이 됐다, 한기형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