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일자 [씨네21]에 실린 내용입니다. 강사들의 사진을 보내주자 디자이너가 쓴 소리 같은 농담을 했습니다. "누가 영화하는 사람들 아니랠까봐..." 보다 찔리는 지적(!)은 이런 거지요. "당신은 도대체 작가야 산악인이야?" 뭐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광고에 실린 네 명의 사진들이 저마다 제각각 개성적인 게 보기 좋지 않습니까...?^^
매주 보던 씨네21에 저에 선망에 대상!? 이었던 "심산스쿨"광고가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강사님들의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하니 , 역시 저의 오해가 엄청난 오해였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다니고 싶은 "심산스쿨" 인데요. 언제 다닐지는 의문입니다. 꼭 가보고는 싶어요.
하여튼 , 심산 선생님 예비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대우샌님은 담배없이 담배태우시는 연기가
아주 능숙하시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