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23-12-06 2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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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유영아 
감독 : 육상효 
주연 :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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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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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23.12.06 23:30

★★☆

 

눈물 한번 흘려보겠다고 작정하고 상영관에 들어가서였을까?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분명 슬펐음에도 눈물 한방울 흘릴만한 포인트는 찾지 못했던..

 

서먹한 관계의 엄마와 딸이 함께 관람한다면 나름 공감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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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23.12.07 23:45

어라~? 이건 또 유영아 작가 작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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