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24-10-16 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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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허진호, 박은교, 박준석 
감독 : 허진호 
주연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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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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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24.10.16 21:45

★★★★★

 

정말 한 치 앞도 예상되지 않는다..

단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던 너무도 오랜만의 영화..

 

캐릭터마다  모두 다른 입장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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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24.10.25 16:39

★★★★★ 

올해 본 최고의 한국영화

허진호 개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TOP일듯

 

연세대 철학과 82학번 동기생들인 허진호(연출)와 조성우(음악)의 조합을 오랫만에 보는 것도 즐거웠고....ㅎㅎ

조성우 음악감독이 끌어들인 비엔나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영화와 잘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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