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분홍색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지는 못하고, 감사의 마음을 글에 담아요.
2003년 8월 29일 선생님과의 첫 인연으로 시나리오와 첫 인연을 맺었어요.
그동안 채찍과 당근을 골고루^^ 휘두르시며 강하게 가르쳐주신 것에 대하여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
어요. 개인적인 성과로는 인터넷이라는 걸 처음 하면서 이것 저것 배운점도 많구요. 선생님이 아
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좋은 작가 동료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감사드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작가가 되도록 할께요. 심산정규반 11기, 심산상급반 1기, 김대우반 1기
를 거치고도 필드에 나가 제대로된 꿈을 펼치지 못한다면 정말 쪽팔리는 일이겠죠^^?
선생님...
늘 선생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스승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