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씨네21이었나. 영화주간지에서
휴먼원정대 가기전에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살기위해 산에 간다 라는 내용이었나요..
인상깊게 봤었지만 그냥 지나쳤엇지요...
그러다가 할일없던 이번 주말,, 집에서 딩굴다가 다시 그 잡지를 보게됬어요,
다시 읽은 그 인터뷰가 넘 맘에 들어서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구경할게 잔뜩 쌓인 홈피라 주말내내 구경민 하다가 이제서야 회원가입해서 방명록 남깁니다.
정말 멋지게, 즐겁게 사시는것 같아서 정말 너무 부럽네요..
좋은 일을 찾는 사람에겐 좋은 일이 계속 오고..
즐거운 일을 찾는 사람에겐 즐거운 일이 계속 온다더니..
정말 그 말이 맞나봐요..
이 홈피를 보니 몇년전 대학교 다닐때 그리던 영화감독의 꿈도 다시금 살아나 저를 괴롭히네요..
내년엔 심산스쿨에 등록해서 다시 그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잃어버렷던 꿈을 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근데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와보면...엄청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그게 밖에서는 안보이니 뭐 증명할 길은 없지만...^^
이동욱님도 잘 놀고 열심히 노력하는, 즐거운 삶을 살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