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여전하신 듯 합니다.
기억하고 계시지요.
2005년에 전주에서 심산시나리오스쿨을 진행하셨지요.
그 때 수강했던 임헌주 입니다.
전주대 영화학과를 입학해서
영화 과목 교사가 되고 싶었던 아줌마였지요.
진학에 실패했습니다. 꿈을 접은 것은 아니구요...
그동안 종종 들렀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수강생들과도 연락을 소원하게 하면서 살았더랬습니다.
음.... 앞으로도 종종 들른다는 말은 못하지만
가끔씩은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흠, 진학 실패라...뭐 누구나 다 겪는 일상적인 일인데...힘 내고, 자주 놀러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