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참 하루 빠르네요.
오늘 여러가지 일을 한 번에 하다보니 하루가 짧게 느껴지네요.
'아니 저 넘이 뭘했길래 서설이 기나...'
헤헤~
인디라이터 개강일이 얼마 안남으니 마음이 설레여서 자꾸 뭔가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회사근처의 도서관을 가서 드디어 도서신청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저 어렵게 받았습니다. ㅡㅡ;
저번주에 어렵게 시간내서 갔더니만 사는 지역하고 발급받는 지역이 달라서 재직증명서를 첨부하라고 하잖습니까! 어렵게 왔는데 허탕이라니...
그래서 회사에 재직증명서 신청하고 오늘 우편으로 왔길래 달려갔더니 조회에 보더니 신규발급이 아니라고 제가 한번 발급받은 적이 있다고 그래서 재발급은 15일 뒤에나 오라는 겁니다. 이런 황당 시츄에시션 대략 난감모드.....우여 곡절 끝에 사정해서 오늘 발급을 받아 첫 번째로 '자전거 여행'(김훈) 을 빌려왔습니다. ^^ 그 기쁨이란 ~ 별거 아닌 일 같아도 왜이리 오늘은 기쁘던지
아~ 혹시 이 글 보시는 예비 인디라이터 3기 여러분은 시간이 어떠신가요?
전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아무래도 수업진도를 지속적으로 따라잡기가 힘들 것 같아서 과제로 내줄 책을 미리 읽어 놓으려고 합니다만...아직 명로진선생님이 무슨 책을 과제로 내 주실진 모르겠지만 '인디라이터' 책 끝에 보면 스케줄표같은것이 있더라고요. 요것을 참고로 해서 미리 생각도 해보고 책도 보려고 합니다. 뭐 수업내용이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좋네요^^(몰래 예습해가는 기분?ㅋㅋ)
또 한가지 한 일!
제가 개강일날 불출석을 언급했었는데 아무래도 기다리던 첫수업이라 불출석만큼은 피해야 할 것같아서 비행기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쿠하하~ 첫수업 참석합니다.
첫수업도 참석하게 되었구~ 오늘은 이래저래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