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안녕하세요..^^
제 조카가 고딩2년인데, 삭발조치하고 있는 학교에 반항하며
홀로 장발조치를 단행 중이었는데, 급기야 교장교감 선생님에게 들켜서
자퇴하겠다고 뎀비고 있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에 목숨걸며, 반항을
지속하여 부모 속을 뒤집어 놓고 있는 조카를 심교장선생님께 보내보고 싶네요..
해결책을 주실 수 있지 않을까........ㅎㅎㅎ
잘지내고 계시죠?
전 요즘 새벽수영배우기를 시작했고, 6월달에 5키로 마라톤대회에 도전하기로 해서
조만간 퍼펙트 S라인으로 거듭날거 같은 므흣한 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ㅋ
교장선생님 이메일로, 4월 23일 촬영하게 되실 강연에 대한 아웃트라인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촬영팀과 미팅이 있을 예정이구요, 미팅 후 내용이 업뎃 되는대로
다시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멋진 강연, 다시 볼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짜릿한 초고속 강연을 기대하겠습니다..흐흐흐...
그럼..늘..건강하시구...냐옹냐옹 고냥이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세용...감사합니다..^^ㄱ
자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졸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뭔 소리냐 흠냐...)
메일 확인해보고...23일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