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스쿨 16기 동문 김복미라고 합니다.
학교 졸업후 어느새 2년이 흘렀네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가끔 들러서 자료 받아가고, 슬렁슬렁 왔다갔다 하면서 글도 잘안남겼었는데..
오랫만에 와보니 정말 활동이 활발합니다. 감동받았어요.. 노효정 선생님 4월 수업도 잼나겠는데요..
심산스쿨 덕분에 취직한 모 영화사에서 일하면서 ㅎㅎ
바쁜척하느라고 선생님께 연락도 안드리고,, 울 동기 언니 오빠들하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무엇보다 심산스쿨의 이 넓은 인적 인프라에서 한걸음 물러서 있었다니..
갑작스레 후회가 밀려오네요.. 넘실넘실..
오랫만에 발도장도 찍고 자주 나타날라고 합니다.
사실 재밌는 아이템 급구.. 의 간절한 심정도 있고요..
머쓱머쓱.. 선생님 제일 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