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인디라이터 읽고 글도 배우고 생각하는 것도 배워서 내 책 꼭 내야지 생각하고
올해 꼭 대학 들어가면 시간 잘 쪼개서 인디반 수강 꼭 해야지..했는데
학교에서 이것저것 깨작깨작 한다고 수강날도 못맞춰버렸어요.....☞☜
저 진짜 속상해요.
저희 동네 쌀국수집에서 명로진 선생님 뵐 때마다
'저 인디라이터도 사서 읽고 고3생활 끝나면 꼭 수업들을께요!!!'
라고 말하고 싶은 것도 소심해서 못했는데..
축제준비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와봤더니 이미 수업진행 중 이시더라구요.
어떡해...........저 계속 시무룩해서 축제준비도 재밌지가 않고, 기운이 쏙 빠져요.
그래도 저 올해 가을에 꼭 뵈러 갈께요!!!
그 때 까지 책도 많이 읽어 놓고 무용도 열심히 할께요^^
꼭 다시 오겠습니다~^^
그리고 쌀국수 집에서 저 보면 아는 척 하세요.
그런데 어디 쌀 국수 집인가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은
홍대, 상계동, 반포, 그리고 포이동 이렇게 4군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