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아공 여행에서 저는
케이프타운에 홀딱 반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아프리카라기보다는 유럽에 가깝습니다
별명도 그래서 '리틀 유럽'이지요
케이프타운에 반한 이유는...도시 바로 뒤에
남아공의 랜드마크인 '테이블마운틴'이 우뚝 솟아있다는 거지요
등산로만 300개가 넘고 암벽등반 루트도 무궁무진...
그리고 차를 몰고 한 시간 정도만 나서면
남아공 와인의 메카인 스텔런보슈와 프랑슈후크 그리고 팔...
이른바 '와인랜드'라는 곳인데...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언젠가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1년 정도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면
매일 등산(워킹 혹은 록클라이밍)하고 매일 와이너리에 놀러가고...
정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는 꿈(!)을 꾸었더랍니다
남아공의 멋진 와이너리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근사한 와인집들을 사진으로라도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