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이다
그 유명한 피렌체 골동품 가게들을 순례하고 싶었는데...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몇 년 동안 영화 집어치우고 매달렸다는
피렌체 가죽공예 장인들도 찾아가보고 싶었고...
아아 가볼 곳도 너무 많고 마실 와인도 너무 많은데
이 놈의 인생은 왜 이리도 짧은 거야...
알고봤더니...내가 꼬래비로 이태리에 다녀온 거로군?ㅋㅋㅋ
의외로(다들 그러데) 유럽 본토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어
영국에는 몇번 갔다왔지만 유럽 대륙은 처음이야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유럽이 아무런 매력도 없는 대륙이었어
이제는 제일 가보고 싶은 곳...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와이너리들을 모두 돌아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