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11-02 11:32:39 IP ADRESS: *.224.1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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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1








와인에 취하기 쉽고 사랑에 빠지기 쉬운 나라 프랑스!
그곳에서 만난 몇몇 커플들을 소개하는데...

우선 첫번째 커플!
부르곤 뿌이 퓌세 마을의 명문가 "도멘 티베르"
이 와이너리는 3대째 이어져 오는데
맨 위의 사진에서 멋진 복근을 선보인 남자친구가 바로 3대의 손자다
근데...이 친구를 보며 침을 질질 흘리는 여인들이 많은 것 같아서
(특히, 너, 강지숙!!! 설악산에서 훈남도 잃어버린 주제에...ㅋ)
응징!의 차원에서 이 친구의 애인 사진도 함께 올린다
바로 아래 사진...한 자리에 모인 3대를 찍고 싶었는데
이 녀석이 갑자기 손을 훼훼 저으며 "제 애인도 함께 찍어주세요!"
(마치 [대부]에서 마이클이 케이를 불러오듯...)
자, 어때? 그러니까 침들 좀 닦으셔들...!ㅋ

두번째 커플!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제일 예쁜 아가씨...아니 소녀?를
만난 곳은 파리의 "예술의 다리"
퐁뇌프 바로 옆에 있는 이 다리는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의 원조로 유명한데...
아니 글쎄 이 아가씨 곁을 떠나지 못하는 남자가 있으니
뭐 한국에서 온 사진작가래나 뭐래나...
나 원참 저 작가와 내가 꽤 오래 같이 다녔는데
저렇게 헤헤거리며 웃고 있는 모습은 첨 봤다는...ㅋ

세번째 커플!
루아르 뮈스카데의 최강자 "그랑 무똥"
그 와이너리의 여자 오너가 마리-뤼스 메테로인데...
출연차 그곳에 왔다는 한 남자가 거의 정신을 잃고 있으니...
하긴 뭐 마리-뤼스가 매우 지적이고 아름답긴 했지만
(게다가 엄청난 부자이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다들...거 유뷰남 유부녀끼리 너무 친한 척 하는 거 아니냐고
핀잔을 줬었다는 후문이...ㅋ

김주영

2010.11.02 11:46
*.98.10.82
마리는 웃는 모습이 정아를 많이 닮았다..ㅋ

김진석

2010.11.02 12:13
*.12.49.158
심샘 커플이라고 하기에는 말 두세마디 밖에 못 나눴다는거. ㅋㅋ 파리에서 젊은 예술가를 길거리에서 만난다는것은 사진 피사체로서 아주 훌륭한 모델이었습니다. 단 몇컷의 사진이지만 프랑스 파리를 다녀왔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사진인듯하네요. 그나저나 제가 저렇게 웃고 있었군요. ㅋㅋ

아 참 마지막 사진은 할말이 많으나 그냥 패쓰~~~~
profile

심산

2010.11.02 12:16
*.224.135.61
진석아 너 너무 주절주절 변명하는 것 같지 않냐?ㅋㅋㅋ
하긴 뭐...말이 통해야 두 세 마디라도 하지...봉주르? 싸바?(끝)!^^

김진석

2010.11.02 12:17
*.12.49.158
profile

명로진

2010.11.02 13:54
*.73.144.122
갖다 대기만 해도 예술이네요.....^^
(아, 물론 갖다 댄 사람도 잘 갖다 대었겠지만 서도....ㅋㅋㅋ)
profile

심산

2010.11.02 14:27
*.224.135.62
로진, 갖다대? 들이대? 뭘 들이대?ㅋㅋㅋ

최상

2010.11.02 14:49
*.3.173.2
작업 남녀란...김샘과 소녀를? ㅎ

강혜원

2010.11.02 19:50
*.150.200.77
아 놔 김쌤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상식

2010.11.02 20:08
*.202.235.157
진석이 행님....사심이 ㅎㅎㅎㅎ 사심이 ㅎㅎㅎㅎㅎ 사심이 ㅎㅎㅎㅎ
심산 선생님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저만 놀림당하진 않겠네요 ㅋㅋㅋ

김진석

2010.11.02 20:17
*.12.49.158
사실 저 표정 음 그래 내 표정 맞습니다.
그리고 상식아 아니 사심아. 설마 너 만큼 하겠냐. ㅋㅋ

최상식

2010.11.02 20:20
*.202.235.157
프랑스 여인들도...참 아름답네요^^

강지숙

2010.11.02 23:07
*.162.229.44
이런! 프랑스 농부의 아내로 살고 싶은 한조각 꿈마저 무참히 깨지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저 캘빈 빤스의 두꺼운 고무줄은 왜 저렇게 아슬아슬하게
잘 안 흘러 내리는 걸까요?

서승범

2010.11.03 16:08
*.129.42.22
허허, 이 양반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네...

최준석

2010.11.04 14:54
*.152.24.74
김슨생님.. 평소엔 볼 수 없던 저런 해 맑은 미소를.. 췟췟췟~~~

지숙// 흘러내리길 기대하지 말고 네가 내릴지어다..

강지숙

2010.11.04 19:49
*.162.229.44
캘빈빤스 아니라 늘어진 백양빤쓰라도 기회를 준다면야! (나 뭐래니...ㅋ)

백은영

2011.05.07 10:20
*.33.130.62
사진이 좋아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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