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전각스승이신 내혜 김성숙 선생님께서 한글날을 맞아 생애 네 번째 개인전을 여십니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1443년의 아침]입니다. 훈민정음이 세상에 나온 해를 기념하여 한글을 주제로 기획된 전시입니다. 전시회는 2011년 10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운현궁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각이라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은 한번쯤 들러보시기 바랍니다.